베트남 놀이공원, 남호이안 빈 원더스 이용후기. 리버 사파리, 실내 키즈카페

남호이안에 있는 빈원더스 놀이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낭 리조트에서 택시로 30~40분 정도 걸렸어요.
그랩이 잘되어 있어 이동할 때 잘 사용했네요.
 
입장권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약간 할인되는거 같아 좋았어요.
당일 아침에도 결제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kkday라는 앱으로도 가능해요.
 
남호이안 빈원더스 입장권 구매:
https://www.kkday.com/ko/product/100626-vinwonders-nam-hoi-an-theme-park-ticket?qs=%EB%82%A8%ED%98%B8%EC%9D%B4%EC%95%88%20%EB%B9%88%EC%9B%90%EB%8D%94%EC%8A%A4 

남호이안 빈원더스(빈펄랜드) 입장권

 
 
전 식사가 포함된 바우처로 했고,
빈펄랜드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QR코드를 보여주면,
1인당 150,000동 만큼 쓸수 있었어요.
식당 리스트는 출입할 때 종이로 주더라고요.
왠만한 곳은 되는거 같아요.
추가금만 결제하면 되요.
오전에 들어가서 사파리 구경하면 금방 점심시간이라 
음식값 포함된 바우처를 적극 추천드려요.
 
입장권 가격은 음식 바우처 포함(1인당 150,000동)
성인: 33,050원
소인:(100~139cm): 24,788원
경로(만 60세 이상) : 24,788원
 
운영시간: 9시~20시
 
10일 전 예약할수 있는 얼리버드 가격도 있고,
오후 3시 이후에 입장가능한 입장권도 별도로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당일 아침에도 일찍 홈페이지/앱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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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버기카 이용권은 따로 구매해야해요.
놀이공원이 워낙 커 버기카는 정말 필수.
날씨도 덥고 위치 찾기도 어려우니
버기카는 무조건 이용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오전에 리버 사파리를 구경하고,
실내 게임장에 가서 
키즈카페와 오락실을 즐긴 후 점심을 먹었어요.
실내 게임장도 오락실에 있는 모든 게임이 무료예요.
추억의 게임 아케이드, 농구, 레이싱 게임 등 
온갖 종류 게임이 모두 무료라 좋았는데 
돌아가야할 시간이 얼마 안남아 아쉬웠어요.
 
 
리버 사파리는 동물들이 강 주위에 서식중인데
배를 타면서 구경하는 방식이었어요.
아이가 같이 있었는데 많이 안걸어도 되어서 좋았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오래 걷는건 어려웠죠.
 
 
 
 

 

 

사슴 무리

동물들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강물 주위라 큰 펜스는 없었고,
아래처럼 철사로된 펜스만 일부구간에 있었고
대부분 펜스가 없었어요.

호랑이

호랑이는 나무에 쉬고 있는 모습이네요.

사자

사자

 

배안에서 동물들 설명도 많이 해줘요.
한국인이 많아 한국말로 동물알려줘 재미있었어요.
역시 한국인이 많으니 왠만한 한국어는 하시는 것 같아요.
 

흑조

흑조도 있어요.
백조만 생각했지 흑조도 있는지 몰랐네요.

 

원숭이

원숭이도 여러마리 놀고 있었어요.
 
 
중간에 기린과 코끼리에게 먹이주는 시간이 있어요.
먹이는 따로 사야하는데 2천원 정도로 기억해요.
기린, 코끼리와 바로 앞에서 먹이를 줄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니 신기했어요.

 
그리고 먹이줄때 사진도 같이 찍어주는데,
마지막에 배에서 내리면 사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즉석에서 인화도 해주고 사진에 있는 QR을 찍으면 
파일로도 다운로드 가능해요.
가격은 확실치는 않은데, 1장당 약 10만동 정도 했던거 같아요.
부담없는 가격이니 사진도 2장정도 챙기시길 적극 추천드려요!(기린, 코끼리 사진)

 
직원분이 찍어주는 사진이예요.
카메라가 좋은지 배경도 밝고 
사진도 잘 찍어주세요.
 
배타면서 설명듣고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고요.
 
리버 사파리를 구경 후 바로 버기카를 타고 이동했어요.
키즈카페와 게임기가 있는 곳이었어요.
 
키즈카페는 규모도 제법 있었어요.
큰 미끄럼틀도 있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기구도 있었어요.

 

버스에서 운전사 역할놀이가 재밌는지 
버스에서 계속 안내릴려고 하더라고요.
버튼을 누르면 버스가 앞뒤로 조금씩 움직여요~
 
 
키즈카페 바로 옆에 오락실이 크게 있어요.
농구게임, 비행기게임, 레이싱 게임 등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
한국에서는 1게임당 500원 ~ 1,000원 정도 할텐데
여기는 입장한 사람은 모두 무료더라고요.
그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수 있는 장소였어요.
특히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같은 공간에 '친구'라는 식당이 있어요.
우린 그곳에서 파우처를 사용했어요.
퓨전 한식당인데 비빔밥, 돼지고지 구이 가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점심 식사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와야했어요.
아기 낮잠 시간이라 오래 못있는게 아쉬웠네요.
숙소를 근처로 하신 분이라면 오후까지 더 오래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워터파크, 놀이공원은 일정때문에 가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리버 사파리는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하는 곳이니,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방문 팁]
1. 방문 전 홈페이지/앱에서
입장권 미리 구매하여 할인받기
(입장권 중 음식 바우처 사용 추천)
 
2. 오픈 시간인 9시에 맞춰서 방문하기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시간 금방가요)
 
3. 입구에서 버기카 이용권 구매
(주변 직원에게 버기카 요청하면
건물 앞 혹은 버기카 표지판으로 불러줌)
 
4. 리버사파리 부터 가장 먼저 보는 것 추천
(아이 동행인 경우 아이가 좋아해요~)
 
* 날씨가 더우니 꼭 손 선풍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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